시의 세계로(99) 시: 청매화꽃-2(성준현) 꽃바람 속에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내 곁에 조금 더 머물러 주소서. 오늘은 너를 사랑하듯화색 물결이 캠퍼스를 가득 채우니 죽기를 마다하고 찾아온 너의 정열과 투혼이 더 아름답다. 떠나가야 할 길손 님이여!내일을 기약하는 그리움으로나의 술잔에 소리 없이 사뿐히 내려오소서.(2005년 4월 7일) 문화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