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세계로(82) 시: 우리의 조국(성준현) 창조된 잉태의 밀어,별님도 잠을 자야 할 시각에찬바람이 스며드는 나의 내실인가 보다. 버림받아야 할 산하여!너를 움켜쥐고 떠나야 할 사람은누구라고 생각하느냐? 울부짖어 몸부림치며 갈구하건만낮과 밤은 순환의 나이터를부각하며 소멸되는가? 동족의 허리를 자라맨 자국은영원히 잊어버릴 수 없는한민족의 상처자국이 되었다.(1967) 문화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