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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세계로(59)

시: 돌멩이 꿈-2(성준현) 우리의 억눌린 순수자아의 정신에 진솔하게 사랑으로 배려해 본 적이 있는가? 서로 애정을 가지고 달콤한 휴머니스트가 되어상처마다 꽃을 달아주자.너와 나는 피보다 진한 형제자매이다. 자유주의 이기 속에 공전하는 시행착오는수난자의 윤리성이라고 변명하지 말자. 누구를 위한 언어인가?누구를 위한 대화인가?누구를 위한 행동인가? 나는 지금 피 흘리고 있다.모퉁이 돌이 초석이되기를 바라며진실로 하나의 촛불이 되기를 난 욕망 한다.

문화 2024.05.19

시의 세계로(53)

시: 정치(성준현) 비싼 고속버스 속에서 생각해 낸 것이 고작 안다, 모른다, 고 정치를 할 수 없지요. 오늘 쉬었다, 정지하다, 가는 곳이 지하다실.(집을 나올 땐 비가 왔는데 발자국도 없다.) 잠이 오도록 본 신문광고엔나를 찾는 그런 일자리는 없다. 위스키 한 잔, 당신이 사랑해 주신다면어처구니없는 짓에 배가 아프다. 가능한 제기랄, 오늘 고작 생각해 낸 것이옳고, 바르고, 정당하다,라고 정치를 할 수 없지요.

문화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