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 32

시의 세계로(140)

시: 마음문(성준현) 계미년 온순한 양띠해가마음문을 열며 밝았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해 마음을 같이하여우리는 우정의 꽃나무를 심어 봅시다. 날마다 꽃나무는 무럭무럭 자라신뢰의 꽃망울을 맺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를 위해 순간순간마다마음을 같이하여 사랑의 꽃을 피워보시다. 빛나는 별 사랑의 꽃은우리를 위한 알파와 오메가입니다.(2003. 2. 7.)

문화 2024.08.08

시의 세계로(134)

시: 여름이 무섭다.(성준현) 그때(2018) 그 여름처럼올여름도 무덥다. (일주일 동안 계속 온도는 34도요,체감온도는 41도다.) 그러나 희망은 푸른 초장위에 배롱나무들이연분홍 잔치를 열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다.매미들도 종일 목이 쉬도록 노래를 한다. 살아간다, 살아있다는 이유만으로도송골송골 땀을 흘리는 내 모습에여름이 빨리 지나가기를 빌어본다.(2024. 7.31)

문화 202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