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세계로(164) 시: 마음문(성준현) 계미년 양띠해가 마음문을 열며 밝았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해 마음을 같이하여우정의 꽃나무를 심어봅시다. 꽃나무는 무럭무럭 자라신뢰의 꽃망울을 맺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순간순간마다사랑의 꽃을 피워봅시다. 사랑의 꽃은 빛나는 별처럼우리를 위한 알파와 오메가 됩니다.(2003. 3. 6.) 문화 2024.09.01
시의 세계로(163) 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3(성준현) 선교사로 떠나는 동생을 보면서오늘은 마음이 뜨겁지만내 마음도 변치 않도록 어떻게 간직할까?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 낯 짝 두터운 이 인간은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어야 하는데한 치 앞도 못 보고 입만 살아 있어 미안합니다.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2002. 1. 27.) 문화 2024.08.31
시의 세계로(162) 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2(성준현) 2002년 1월 27일 17:00어떻게 할까?어떻게 할까?내 마음은 또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주님을 사랑합니다.주님을 사랑합니다. 목메어 물어보지만너처럼 행동하지 못하는 이형 못난이는무슨 변명을 아버지께 말씀드려야 할까? 문화 2024.08.30
시의 세계로(161) 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1(성준현) 따뜻한 남쪽이 좋다고 말하더니남십자성을 향해 순례자의 길을 택한너의 행동에 황당하고 놀랬지만결국 떠나는 너의 모습을 보고주님의 크신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낀다. 문화 2024.08.29
시의 세계로(160) 시: 시공간(성준현) 노랑나비 한 마리아지랑이 벗되어화창한 봄날 날아왔다. 물장구치는 아이들은초록기상에 네 잎 크로오버에 수놓는다. 오색 단풍으로아름다운 세상은오색 설화의 전설이 된다. 모두 잠든 이 밤에 바람은우리 마음의 고요를 흔들어지구촌의 시공간을 초월한다. (2002. 3. 8.) 문화 2024.08.28
시의 세계로(159) 시: 목련꽃(성준현) 봄이 오면 언제나 너의 자태가내 마음을 설레게 한다. 실바람에 봄의 향기를 가진너의 하얀 살결은 너무 눈이 부시다. 오늘 아침 모짤트 로망스 선율에웃는 너의 모습은 꼭 백문조 닮았구나.(2002. 3. 22.) 문화 2024.08.27
시의 세계로(158) 시: 선물을 받고-2(성준현) 신의 섭리에 따라 우리 인생살이도이와 마찬가지로 피고 지고 한다.우린 그 순간을 참지 못하고작은 것에 목숨을 거는 행동을 한다. 임오년 봄엔 세월을 탓하지 말고 다시 한번 성찰하는 기회를 만들어풀잎과 같은 인간이 아니라즐겁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봅시다.(2002. 3. 23.) 문화 2024.08.26
시의 세계로(157) 시: 선물을 받고-1(성준현) 한 철 죽은 듯 누워있는 석란을 선물로 받고너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보니어느새 어여쁜 잎들이 두 손을 쳐들고힘차게 돋아나고 있구나. 먼저 나온 잎들은 큰형처럼 의연한 자세로하늘을 굳세게 쳐다보고늦게 나온 잎들은 가냘픈 몸짓으로서로 얼굴만 쳐다보고 미소 짓는다. 문화 2024.08.25
시의 세계로(156) 시: 봄(성준현) 옛 선인들의 말씀에"꽃이 피니 정녕 봄은 봄이로구나!" 하니 고비사막에서 찾아온 황사가금수강산을 더럽혀도 마음은 한결 가볍다. 주말엔 수줍은 노란 개나리와 청매화의 옷자락,하얀 백목련, 젖꼭지 같은 은행 꽃봉오리를 보니 아내와 함께 산책을 하면서 봄을 느끼며 태양빛을 즐겁게 맛을 본다. 여보! 여기 제비꽃도 돋아나고 있어요.정녕 봄은 봄이로구나! (2002. 3. 25.) 문화 2024.08.24
시의 세계로(155) 시: 무슨 할 말이-2(성준현) 기분 좋은 언어는 무엇일까?Good mornimg, I love you. 사랑해요, 예수님을 영접하세요.예수님을 믿으세요. 당신의 삶이 변화됩니다.더 이상 무슨 할 말이 필요할까요. (2002. 3. 26.) 문화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