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돌멩이 꿈-1(성준현)
나는 피 흘린다.
오늘 벽이 가로막을 수 없는
인간개조 광대놀이 속에서...
나의 간절한 소망은
화합의 깃발을 높이 쳐들지만
언제부터인지 대화의 결핍증 환자가 되었다.
세대의 저항 실존주의 족속들은
우리 민족의 역사 우회통로를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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