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돌멩이 꿈-2(성준현)
우리의 억눌린 순수자아의 정신에
진솔하게 사랑으로 배려해 본 적이 있는가?
서로 애정을 가지고 달콤한 휴머니스트가 되어
상처마다 꽃을 달아주자.
너와 나는 피보다 진한 형제자매이다.
자유주의 이기 속에 공전하는 시행착오는
수난자의 윤리성이라고 변명하지 말자.
누구를 위한 언어인가?
누구를 위한 대화인가?
누구를 위한 행동인가?
나는 지금 피 흘리고 있다.
모퉁이 돌이 초석이되기를 바라며
진실로 하나의 촛불이 되기를 난 욕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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