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세계로(129) 시: 소식 기다리며(성준현) 한 마리까치가 노래한다. 오늘 아침 강으로 흘러가는개울물 소리 같다. 쉴 새 없이 숨을 몰아쉬는내 아우성 장미의 터전에서 여름밤의 꿈 사랑의 향연에평화의 비둘기를 손꼽아 기다려본다. 문화 202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