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세계로(125) 시: 전선(성준현) 눈 덮인 산최 전초에 포성은 초연하다. 넋두리처럼 부정도 부정할 수 없는저 바람소리가 내 젊음을 빼앗아간다. 잠 못 이루는 내 삶의 갈등은날 미치게 한다. 눈 덮인 산저 바람소리에 울지 않으련다. 문화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