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세계로(114) 시: 중도에서 일어난 일-2(성준현) 지구촌에서 한 개인의 희생이 아니고한 민족에게 압박을 예고하는 처참한 비가 내린다. 누가 이 사건을 아름다운 땅에꽃 피울 수 있도록 승화시켜야 할까요. 아직도 내 가슴은 비가 내리고분노로 떨고 있다. 천 갈래 만 가래 찢어지는잔악한 만행을 규탄한다. 짓밟힌 백의민족이여!이 억울한 사연에 비가 내리지 않도록어떻게 아랍인들을 사랑해야 할까요.(2000.1. 24) 문화 202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