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세계로(109) 시: 시공간(성준현) 노랑나비 한 마리아지랑이 벗되어화창한 봄날 날아와 냇가에서 물장구치는 아이들의 초록 기상에네 잎 크로오버에 수놓으니 오색 단풍 아름다운 세상은오색약수의 하얀 설화의 전설이 되어설악의 꽃으로 남아있다. 모두 잠든 이 밤에 바람은우리 마음의 고요를 흔들어지구촌 시공간을 초월한다.(2002. 3. 8) 문화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