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기다림-4(성준현)
나는 8년이 지난 지금도
영적으로 얼마나 나의 신앙이
침체되어 있는지 되돌아보면
얼마나 후회스러운지 잘 안다.
주안에 살면서 첫사랑을 간직한다고 다짐하며
항상 신앙생활을 하지만
나 자신이 자만과 교만한 생각으로
살고 있지나 않은지 모른다.
만일 아내가 권사에 피택 된다면
내가 못다 한 일까지 합하여 협력하며
적극적으로 도와줄 마음을 가져본다.
(2003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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