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백일홍(성삼문: 死六臣)
지난 저녁
꽃 한 송이 떨어지고,
오늘 아침에
한 송이 피어서
서로 일백일을 바라보니,
너를 대하여
좋게 한 잔 하리라.
* 백일홍은 배롱나무 꽃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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