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계미년-2(성준현)
바다 갯내음을 못 잊어
꿈에도 그려 본고향이니
참으로 몇 년 만에 찾아온 바닷가 인가?
푸른 동심이 꿈꾸던 푸른 바다는
바다 위에 떠있는 뭉게구름이
어떤 꿈이었는지 마음에 느껴진다.
이제 무엇을 바라보는 내 나이인가?
마음을 비우고 모든 것을 수용할 시점에
정말로 신사도를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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