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계미년-1(성준현)
2003년 1월 1일 새해를 맞이하면서
동경하던 바다를 찾아 떠났다.
한려수도 여수를 찾아 나섰다.
오동도에 도착하니 바람에 못 이겨
푸른 바닷물은 속살을 드러내고 넘실대며
내 마음을 풍선처럼 부풀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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