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조국(성준현)- 개작
나는
언제쯤 집에 갈까?
기쁨도 슬프도
답할 수 없을 만큼
모두 잊어버렸습니다.
나는 언제쯤 집에 집에...
돌아갈까?
안갯속에 고독을
돌이켜 보는 것은
이상한 일입니다.
양초의 희미한 빛처럼
꿈이 고동을 침니다.
당신의 호반의 향연으로
이제 고요을 깨치고
언제쯤 집에 돌아가겠습니까?
시: 조국(성준현)- 개작
나는
언제쯤 집에 갈까?
기쁨도 슬프도
답할 수 없을 만큼
모두 잊어버렸습니다.
나는 언제쯤 집에 집에...
돌아갈까?
안갯속에 고독을
돌이켜 보는 것은
이상한 일입니다.
양초의 희미한 빛처럼
꿈이 고동을 침니다.
당신의 호반의 향연으로
이제 고요을 깨치고
언제쯤 집에 돌아가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