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눈을 감고 마음을 여니
마을 넘어 산,
산 너머 산,
산 너머 하늘이
내 가슴에 들어왔다.
청자빛 하늘엔
온통 무지개 물결이
분간할 수 없는 색채로
그림이 그려져
나를 잠재우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