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세계로(138) 시: 봄아가씨(성준현) 연둣빛 따뜻한 봄바람에너의 미소가 들리는 꽃내음이 풍길 것 같다. 마른 가지에도 거친 고목에도봄바람이 분다.새봄이 온다. 서러운 마음 찌그러진 마음에아지랑이 웃음을 안겨주고꽃잎으로 씻어주는 봄바람이 온다. 문화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