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글: merry Christmas.

star-star 2022. 12. 25. 01:59

동장군 칼바람도 무섭지 않았다.

청소년기에 교회 친구들과 온밤을 지새우고

새벽에  교우들의 집을 돌아가면서

대문 앞에서 촛불을 들고

성탄축하 노래를 하던 시절이 정말 그립다.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로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이하라.

 

경배하세 경배하세,

할렐루야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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