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백두산 천지-2(성준현)
우리의 영산은 살아 쉼 쉬고 있다.
월드컵 코리아에서 보여준 국민의 함성처럼
마음과 마음으로 믿음을 지켜만 금수강산은 영원하리.
우리들의 희망과 미래가 있는 곳
백두산 천지에서 한라산 백록담까지
그 누구가 가라 놓을 수 있단 말인가?
아 백두산아! 우리의 기상이 가문비나무 날개처럼
높이 높이 치솟아 삼천리 반도가 세계의 등불로
영원한 배달민족의 파숫꾼이 되어다오.(2002.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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