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시의 세계로(118)

star-star 2024. 7. 17. 09:32

시: 우리를, 누가?-2(성준현)

 

사랑하는 형제자매여!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바라봅니까?

뜻이 같은 믿음의 동지라고

우리를 바라보면 좋겠는데...

 

사랑하는 님이여!

우리를, 누가? 멍에를 씌운다 해도

우리는 한 마음의 공동체로

레마로 통하는 인간으로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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