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밤" 미술관 옆 정자에 앉아
아내와 난 성장교 난간 위를 본다.
달과 별과 구름이
레온 빛에 졸고 있는데...
어디선가 풀벌레와 귀뚜라미가
아름다운 선율로 합주를 하니
청정 시냇물도
조용히 가을밤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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