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No, nothing much 잊어진 과거를 한번 회상하는 것은 삶을 한 번쯤 반성하는 방법이라고 본다. 특별한 것도 아니고 재미있는 것도 아니고 새로운 것도 아니다. 그러나 돌아갈 고향을 생각하면서 남은 날들을 계수해보는 것은 중요하다.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 가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문화 2022.10.02
글: 일상생활 어디에서 어디로 가는지 길을 찾기가 어렵다. 쉬운 길을 가르쳐 주면 좀 더 쉽게 갈 수 있지 않을까? 방금 자신이 왔던 길도 다시 찾을 수 없는 순례자가 되었으니... 저녁 내내 헤매다가 몇 자 적어 보니 한심한 생각이 든다. 문화 2022.10.01
글: 탄생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기란 무척 어렵다. 우여골절 끝에 보금자리를 마련했지만 아직 낯설다. 마지막 순례자가 되어 성령님과 동행하면서 살아가겠다. 일상생활이 순탄하게 조용히 삶의 기쁨을 맛보았으면 한다. 문화 202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