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마음을 비우고-2(성준현)
또 계미년은 나에게 있어서도
뜻깊고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세상에 태어나서 인생의 반환점을 맞이하는
60세가 되는 해이다.
지금까지 어떤 인간의 모습으로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살아왔을까?
어젠 어떤 인가의 모습을 가지고
삶을 마감하고 이 세상을 떠날 것인가?
살아온 삶을 뒤돌아 볼 수 있게 하며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고
대비하는 해가 될 것이기에
정말로 가슴 셀레이는 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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