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목련꽃(성준현)
봄이 오면 언제나 너의 자태가
내 마음을 설레게 한다.
실바람에 봄의 향기를 가진
너의 하얀 살결은 너무 눈이 부시다.
오늘 아침 모짤트 로망스 선율에
웃는 너의 모습은 꼭 백문조 닮았구나.
(200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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