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옆 풀밭에
오손도손 웃고 있는 너희들의 얼굴은
봄의 전령으로 내 곁에 왔으니
난 어린아이처럼 내 가슴 설렌다.
순진하며,
수수하며,
순수한 모습!
너희로 말미암아
난 새로운 세계를 바라보는
나그네의 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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