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예적 시골에 방서방이 살고 있었다.
방서방의 생업은 마차를 끄는 마부였다.
어느 날 장터로 가는데
몹시 배가 아프면서 방귀가 나왔다.
아주 크게 "부-웅" 소리가 나니
길 가던 사람이 무슨 소리예요 물었다.
방 씨는 웃으면서 "말방구"입니다. 대답을 했다.
그 후로 방귀소리가 큰사람을 "말방구"라고 했다.
*방구는 방귀의 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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