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글: 아름다운 매듭

star-star 2022. 12. 31. 00:58

오늘이 2022년 12월 31일 마지막 날이다.

청결한 육신에 옷을 갈아입고

아바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감사의 기도를 조용히 올린다.

 

지구촌에 살아오면서

지금 이 순간부터 가장 중요한 때이다.

본향에 들어가는 마지막 기간이 시작된다.

(2023년 1월 1일부터 2033년까지)

 

이 기간동안 해야 할 일들이 잘 계획되었는지

점검하고 또 점검했지만

깨끗한 정신, 깨끗한 마음, 깨끗한 육신을 가진

성도로서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

 

아바 아버지 앞에 섰을 때

"지상에서 고생 많이 했다. 어서 오너라."

하고 웃으시며 말씀하시는

칭찬받는 자녀가 되고 싶다.

 

이제부터는 한눈팔지 말고

성령님과 동행하는 자녀로서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아름다운 매듭의 소유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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