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시: 하늘

star-star 2023. 3. 29. 02:13

눈을 감고 마음을 여니

마을 넘어 산,

산 너머 산,

산 너머 하늘이

내 가슴에 들어왔다.

 

청자빛 하늘엔

온통 무지개 물결이

분간할 수 없는 색채로

그림이 그려져

나를 잠재우고  만다.

 

'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 위치  (0) 2023.03.31
글: 어느 공간에  (0) 2023.03.30
글: 멍에  (0) 2023.03.28
글: 핏값  (0) 2023.03.27
글: 복음  (0) 2023.03.26